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10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 유격수로 나섰던 강정호는 2루수와 콜 플레이에서 실수가 있었다. 이날은 3루수로 나선다. 올 시즌 타율은 1할7푼4리. 메츠 선발은 좌완 제이슨 바르가스다.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뉴먼(유격수) 레이놀즈(우익수) 마르테(중견수) 오수나(1루수) 카브레라(좌익수) 프레이지어(2루수) 강정호(3루수) 스탈링(포수) 아처(투수)를 내세운다.
피츠버그는 최근 7연패를 당하고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