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가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오른 무릎 염증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사바시아가 빠진 엔트리에 내외야 멀티 플레이어인 타일러 웨이드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사바시아는 하루 전인 28일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5-9로 패했다.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 중이다. 사바시아는 시즌 시작에 앞서 올해까지만 현역으로 뛰고시즌 후 은퇴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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