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셀소-디발라 추격 중' 토트넘, 이젠 '598억' 말콤까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7.30 08: 25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광폭 행보가 흥미롭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인용,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공격수 말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말콤은 지난 14개월 동안 라리가에서 1골에 그쳤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말콤을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몸값은 4100만 파운드(약 598억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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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라이언 세세뇽(풀럼),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를 추격 중이다. 여기에 말콤까지 추가한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말콤을 데려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아스날, 에버튼, 인터밀란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것도 있지만 말콤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토트넘에 많기 때문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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