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가 잠실주경기장(이하 레울파크)로 돌아온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8월 4일 밤 8시 레울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부천FC 1995와 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개막 후 2경기를 치른 후 천안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전국체전 100주년 보수공사로 인해 레울파크를 사용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30/201907301008770235_5d3f9b8e5cdf0.png)
5개월여 만에 레울파크로 돌아온 이랜드는 팀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COME BACK HOME’ 티켓을 출시했다. 팬들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COME BACK HOME’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컴백홈 티켓은 8월 레울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 5경기에 한정해서 사용 가능하다. 5경기 중 3경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과 청소년 모두 1만 원으로 정가대비 성인 기준 약 67% 할인된 가격이다.
컴백홈 티켓은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휴대가 용이하고,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티켓 자체에 바코드가 있어 최초 수령 후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8월 한 달 동안 ‘COME BACK HOME’을 타이틀로 아프리카 인기 BJ 강은비 초청 및 테마가 있는 불꽃놀이를 비롯해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썸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30/201907301008770235_5d3f9b8f26211.jpg)
이랜드는 8월 총 5경기의 홈경기를 치른다. 8월 4일 부천과 경기는 밤 8시에 진행하고 수원FC(12일), 안양(18일), 안산(24일), 부산(31일)과 경기는 모두 오후 7시 킥오프한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