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가 대타로 나섰으나 삼진 아웃을 당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 크리스 스트래턴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신시내티 두 번째 투수 왠디 페랄타와 풀카운트 끝에 6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강정호는 7회말 수비 때 마이클 펠리즈와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7푼에서 1할6푼9리로 떨어졌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