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7일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의 김호석 대표이사와 상록구 25개 초등학교를 대표해 이미영 단장 외 18명의 임원단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안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건널목 건너기 참여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산 홈경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30/201907301232772803_5d3fbaf523aa5.jpg)
어머니폴리스 이미영 단장은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인연은 이제영 대리가 지역과 시민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해주시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항상 무더운 날씨에도 매번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민을 위해 공헌 해주는 만큼, 지역민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안산 구단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대전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