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후반기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윤성환은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시즌 6승째. 2017년 8월 12일 대구 경기 이후 롯데전 4연승 질주. 6번 우익수 맥 윌리엄슨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윤성환을 비롯해 전 선수들이 합심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