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공개 키스와 함께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28일 캘리포니아주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오디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그룹의 오너와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목격자들은 “레이디 가가가 그 남자와 매우 가깝게 붙어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진하게 키스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소식통 역시 “레이디 가가는 보도 근처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많은 이들이 알아 볼 수 있는데도 공개 키스를 하며 행복해했다”고 귀띔했다.

열애설 상대는 사운드 엔지니어 댄 호튼이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레이디 가가의 모니터 엔지니어로 지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디 가가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댄 호튼에게 적극적으로 키스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2017년 49살의 남자 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만나 약혼설에도 휘말렸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는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피앙세'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월 파혼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전에 오랜 연인이었던 테일러 키니와도 파혼한 바 있다. 이번 댄 호튼과 열애설에 관해서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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