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은 군 생활도 모범적이다.
막내 황찬성(30)을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 입대를 마친 그룹 2PM. 조교로 복무한 옥택연에 뒤를 이어 황찬성도 조교로 발탁됐다. 기초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OSEN 취재 결과 경기도 연천 5사단에서 군사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황찬성이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발탁됐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월 5일인데, 남은 군 생활 동안 조교로 복무를 하게 된다.

앞서 황찬성은 올해 6월 11일 비공개로 현역으로 입대했다. 2PM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며, 준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제비뽑기를 통해 입대여부를 결정하는 태국은 추첨을 통해 입대를 결정하는데, 닉쿤은 이 과정에서 면제릉 명받았다.
옥택연에 이어 조교 배턴을 이어받게 된 황찬성의 성실한 군 복무가 기대된다.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했던 옥택연은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해 모범병사 표창을 수상했다. '짐승돌'에서 '군필돌'이 된 이들의 제2 전성기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등 히트곡을 내며 아이돌로서 인기를 누렸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7급 공무원’(2013), ‘욱씨남정기’(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에 출연했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