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드라마의 본편이 공개됐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총 15편으로 구성되며, 매주 2회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31일 컴투스는 자회사인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의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본편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온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 게임이다. 출시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주목받았으며, 고른 팬 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의 손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인 웹드라마로 탄생했다. 게임 내용을 원작으로 한 소설책이 출간되기도 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지난 19일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누군가에 의해 일진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여자 주인공 역할의 이은재를 비롯해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제작사는 지난 25일, 30일 각각 네이버 ‘Vlive’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공개했다. 매주 2회씩 총 15편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데이세븐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드라마 제작 및 방영을 기념해 시청자와 함께하는 ‘네이버 Vlive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