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명월도, ‘악마의 재림’ 업데이트… 최고레벨 확장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31 12: 02

 ‘천애명월도’에 절대악 ‘공자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31일 넥슨은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 ‘악마의 재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악마의 재림’에서 유저들은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레이드 던전 ‘동해회사맹’에 진입할 수 있다.
신규 레이드 던전 ‘동해회사맹’은 이화 문파마을 ‘이화도’에 위치해있다. ‘명월심’이 독을 해독하기 위해 ‘동해회사맹’에 들어가게 되는 배경 아래, 보스몬스터로 4대 맹주 ‘엽지추’ ‘이옥당’ ‘곡무억’ ‘당청풍’이 등장한다. 신규 던전에서는 ‘T7 제작 도안 상자’ ‘7급 천공정수’ ‘7급 영옥’ 등 ‘T7’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 가능하다.

넥슨 제공.

넥슨은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퀘스트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조천궁과 함께 무너진 줄 알았던 절대악 ‘공자우’가 다시 돌아오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21일까지 96, 98, 10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단계별 보상을 지급한다. 100레벨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천애명월도 그립톡’ ‘천애명월도 무선 휴대폰 충전기’를 각각 50명에게 제공한다. 매일 3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겐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은량’ ‘신백’ ‘신병 복주머니’ 등을 지급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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