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현숙, 4개월 만에 결혼→6개월 만에 출산 '솔직' 러브스토리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31 13: 48

코미디언 김현숙이 '한끼줍쇼'에서 남편과 솔직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측은 오늘(31일) 밤 본 방송에 앞서 배우 정보석, 김현숙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정보석과 김현숙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특히 김현숙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사진=JTBC 제공]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정보석, 김현숙 등 스틸 컷

자칭 연예계 정보통인 강호동은 김현숙과 남편이 소개팅으로 만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만나자마자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출산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강호동은 김현숙에게 "첫 만남에 뽀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추궁했다. 이에 김현숙은 "뽀뽀는 안 했다. 키스했다"고 거침없이 말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경규가 남편 칭찬을 요청하자, 김현숙은 "서운한 거 먼저 하면 안 되냐"고 둘러대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한 번도 나에게 화를 낸 적 없다"며 "육아도 함께 하고 내 일을 존중해준다"고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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