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측 "TV조선 '간택' 확정 아냐..여러 작품 미팅 중" (종합)[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31 15: 37

배우 김민규가 KBS 2TV ‘퍼퓸’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 중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김민규 측 관계자는 31일 OSEN에 “‘퍼퓸’ 이후 감사하게도 영화, 드라마 쪽 많은 분들이 러브콜을 주고 있다. 여러 작품 제안을 받고 미팅 중이다. ‘간택’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규가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 : 소녀들의 전쟁’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김민규가 왕 역을 맡아 사극에 도전한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퍼퓸’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민규가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민규가 인터뷰 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천호동 훈남’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김민규는 2016년 tvN ‘시그널’에서 황의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수준급 보컬 실력과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으로 단박에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도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연하남 매력을 발산했고 tvN ‘좋맛탱’에서는 김향기와 남녀 주인공을 맡아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최근 종영한 ‘퍼퓸’에서는 윤민석 역을 맡아 자신의 이름값을 해냈고 이와 함께 MBC ‘호구의 연애’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