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봉해 폭발적 찬사와 호응으로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레드슈즈'가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극장 ‘1+1 앙코르 예매권 이벤트’를 초고속 매진시키며,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레드슈즈'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극장 1+1 예매권 이벤트를 다시 한번 진행해 준비된 수량 2천 장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올여름 최강의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임을 굳건히 했다.
바로 오늘 31일(수) 각 극장 사이트별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오픈 된 ‘1+1 앙코르 예매권 이벤트’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이벤트에서 구매를 하지 못했던 관객들은 물론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이로운 완성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예고한 것으로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레드슈즈'는 '원더풀 데이즈'(2003)로 극찬을 받았던 홍성호 감독과 디즈니 출신의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 등 최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한 차원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정말 오랜만에 나온 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작", "크레딧에 한국어 이름 나와서 뭔가 뭉클했네요.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보고 왔습니다. 강추합니다!", "이런 한국 애니메이션을 태어나서 본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도로 쇼킹했다. 영화 끝에 한국어로만 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뭔가 뭉클했고, 어른들이 더 생각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더빙도 봐야지",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어 이 영화 다시 보고 싶다 생각할 정도”, “레드슈즈 정말 최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1 앙코르 예매권’을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개봉 2주 차에도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레드슈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