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첫방, 실시간 시청률 상위권..순간 최고 '5.1%'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31 23: 54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높은 실시간 시청률을 나타냈다. 
31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ATAM) 측은 이날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회의 실시간 시청률을 발표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시청률 조사에서 평균 3.67%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이날 밤 10시 4분 대로 5.1%를 나타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첫 방송 속 정경호, 박성웅, 이설 , 이엘 등

같은 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작품은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었다. '닥터탐정'은 같은 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에서 5.613%를 보였다. 
이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악마와 인간의 영혼 계약 등을 다루는 참신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화제를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상파와 케이블TV를 포함해 드라마 경쟁작 중 '닥터탐정'만 기존 시청자를 유지한 상황.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향후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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