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에 영향은? TB, 1루수 아귈라 영입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8.01 01: 40

탬파베이 레이스가 1루수를 영입했다. 
MLB네트워크의 제프 파산은 1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을 몇 시간 앞두고 "탬파베이와 밀워키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밀워키의 1루수 헤수스 아귈라를 데려오고, 투수 제이곱 파리아를 내줬다"고 한다.
아귈라는 1루수와 지명타자가 가능한 자원. 최지만과 포지션이 겹친다. 다만 아귈라는 우타자, 최지만은 좌타자다. 아귈라는 지난해 14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4리 35홈런 10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에릭 테임즈를 백업으로 밀어냈다.

그러나 올해는 94경기에서 타율 2할2푼5리 8홈런 34타점으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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