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을 보강이 임박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제드 저코를 영입했다.
미국 ESPN 알든 곤잘레스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로부터 제드 저코 영입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다저스 내야진의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로 보인다.
현재 다저스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다. 내외야 유틸리티 요원인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다. 테일러는 후반기과 함께 가진 지난달 15일 보스턴전에서 사구로 인해 왼 팔뚝 골절 부상을 당했고, 에르난데스 역시 왼 손목 통증으로 인해 지난달 30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영입했지만 내야진 자원 자체가 부족해졌다. 여기에 데이빗 프리즈마저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하면서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부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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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저스는 내야진 보강을 먼저 단행했다. 세인트루이스 내야진의 일원인 저코를 영입해 내야진을 보강하기 직전이다. 알든 곤잘레스는 “저코를 키케, 테일러, 프리즈의 보험으로 저코를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저코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황,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가 지난달 30일에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저코의 반대급부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과연 저코가 다저스 내야진에 힘을 보태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