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8번째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2로 맞선 2회 시애틀 선발 웨이드 르블랑의 커터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4일 시애틀전 이후 8일 만의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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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텍사스는 3-2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