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브컬처 장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다.
1일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 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서브컬처 게임 유저들의 사전 기대감 속에 지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했다.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선정된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자는 주인공 ‘유미나’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메인스트림’과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인 ‘외전’을 통해 탄탄하고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메인스트림’에서는 함선의 배치, 이동 전략이 중심이 되는 ‘전역’과 적과 중앙 힘싸움이 벌어지는 ‘필드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0여 종의 캐릭터와 종류별로 고유 스킬을 가진 10여 종의 함선을 플레이하며 훈련, 강화 및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