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영입 임박' 솔샤르, "1~2명 더 데려왔으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8.03 11: 1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2명의 추가 영입을 바랐다.
맨유는 잉글랜드 대표팀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를 품에 안기 직전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맨유가 8000만 파운드(약 1163억 원) 수준의 이적료에 매과이어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PA와 인터뷰서 "한 두 건의 합의가 더 이뤄지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질질 끌던 딜이 갑자기 성사될 수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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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또 "우린 클럽으로서 목표를 갖고 있지만 경기장에 나가는 감독으로서, 지금의 선수단과 함께 해야 한다"며 "'그가 온다면 어떻게 될까'나 '그가 팔린다면'은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프리시즌에 뛴 선수들은 누구나 해야 할 역할이 크고, 대부분 인상 깊었다"며 프리시즌의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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