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박동원 ,잘못 느끼고 있어…다시 안할 것이라 생각"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03 16: 15

"본인도 잘못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장정석 감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1일 판정 불만에 대한 욕설로 퇴장을 당한 박동원에 대해 이야기헀다.
박동원은 1일 잠실 LG전에서 5회초 루킹 삼진을 당한 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다. 벤치로 돌아가면서 욕설을 했고, 이를 들은 심판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5회초 1사 만루 키움 박동원의 퇴장때 장정석 감독이 윤태수 구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장정서 감독은 "본인도 잘못한 것을 느끼고 있다.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라며 "코칭 스태프들이 잘 전달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동원은 이날 7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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