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어 카바니도 한마디 “네이마르 PSG 떠나지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03 16: 59

에딘손 카바니(32, PSG)가 네이마르(27, PSG) 붙잡기에 가세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하며 2억 220만 유로(약 2694억 원)의 당시 세계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네이마르는 팀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 PSG 역시 네이마르를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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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네이마르를 붙잡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네이마르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며 네이마르를 설득하고 있다. 
카바니도 가세했다. 그는 ‘르 파리지앵’과 3일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사람으로서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는 여전히 우리 팀에서 이뤄야 할 것들이 많다”며 네이마르의 복귀를 희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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