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와이 간접 투어 체험한 이영자, 너무 행복해 '마할로!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04 00: 26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송팀장이 하와이안으로 변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와이 간접 투어에 나선 이영자와 송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트색 가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민트 요정으로 변신한 이영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지 궁금해했다. 이영자는 차에서 내려 지나가는 사람들을 빠르게 따라 갔다. 이영자를 발견한 사람들은 한눈에 알아봤고. 이영자는 '내가 옆으로 지나가면 모르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말했다.

뒤 따라온 송팀장에게 사람들이 한번에 알아봤다며 아쉬워했고, 송팀장은 저도 한 번에 알아봤는데요. 라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하와이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들어갔고, 얼마 뒤 안젤라박과 김인석이 등장했다. 안젤라박은' 오 마이 갓'이라며 이영자의 모습에 깜짝놀랐다. 이어 하와이식 인사법을 주고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때 팬분이 이영자씨를 좋아한다며 꽃목걸이를 선물해주었고 하와이안 영자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이영자에게 하와이 전통 옷을 선물로 주며 '너무 급하게 와서 직접 가지고 있는 걸 갖고 왔다. 하와이에서 직접 입었던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냄새를 맡으며' 그런 것 같다. 일단 걸어놓자'며 웃음을 선사했다. 안젤라박은 20년 동안 하와이에서 살던 노하우로 전통적인 음식들을 그들에게 추천했다.
이때 외국인 종업원이 등장했고 깜짝놀란 이영자는 한국말 되냐? 어려운 말도 되느냐며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종업원은 '오늘이요'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왔고 이영자는 계속해서 하와이어로 감사하다는 '마할로'를 외쳤다. 안젤리박은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줬고 두 사람은 너무 맛있다, 진짜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이후 하와이 훌라춤의 공연이 시작됐고, 이영자는 여기가 서울이냐? 하와이냐? 진짜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송팀장은 자신 몰래 모든 계획을 세운 이영자에게  '하와이 가지 못한 절 위해 준비해신 거 아니냐. 정말 감동이었다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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