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두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셋 Portrait of me and the boy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이 담겨 있다. 션과 두 아들은 한 브랜드의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페도라를 착용한 모습이다. 세 사람에게서 힙합 전사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특히 션과 정혜영을 꼭 닮은 두 아들의 외모가 시선을 끈다. 코와 입매는 아빠 션을 닮았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은 엄마 정혜영을 떠오르게 한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