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게릿 콜이 2회 연속 이달의 투수상을 품에 안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콜의 7월의 투수상 선정 소식을 전했다. 콜은 7월 한 달간 4승 무패(평균 자책점 1.85)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투수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2015년 4월과 5월 이달의 투수상에 선정된 댈러스 카이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팀내 투수 가운데 두 번째로 2회 연속 이달의 투수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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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타율 2할9푼6리(409타수 121안타) 20홈런 68타점 58득점을 기록중인 율리에스키 구리엘(내야수)은 7월 타율 3할9푼8리(98타수 39안타) 12홈런 31타점 OPS 1.264를 거두며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이달의 선수상 선정.
그리고 요단 알바레즈는 7월 한달간 타율 3할3푼3리(75타수 25안타) 5홈런 15타점으로 이달의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역사상 2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건 알바레즈가 처음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