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 이적드라마 종결…연봉 240억 원에 뮌헨행 합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04 10: 12

르로이 사네(21,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4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연봉 1800만 유로(약 240억 원)의 조건으로 사네를 뮌헨으로 보내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드라마의 종결이다. 뮌헨은 회장까지 나서 지속적으로 사네 영입을 공언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뮌헨이 사과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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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대답은 수도 없이 했다. 소문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며 사네의 이적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사네의 영입으로 뮌헨은 측면공격수 보강에 성공해 화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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