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대표♥︎조수애 전 아나, 출산 후 2세 공개→커플룩 데이트 ‘달달 결혼생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04 15: 38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가 결혼부터 출산, 데이트까지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에픽하이의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를 관람을 인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에픽하이 콘서트 포스터 앞에서 조수애, 박서원 부부가 똑같이 블랙 셔츠로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임신설이 있었고 결혼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6월 출산설이 불거졌었던 바. 
하지만 두산 그룹 관계자는 OSEN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출산 및 박서원 전무의 2세와 관련해 그룹 차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 워낙 사적인 영역이라 따로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지난 7월 2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애기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수애, 그리고 최근 태어난 2세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박서원은 아기에게 얼굴을 맞대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수애도 흐뭇하게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지난 6월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조수애는 지난해 11월 JTBC에서 퇴사하고 박서원과 결혼을 준비할 당시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수애는 퇴사 후 박서원과의 결혼을 준비했고, 박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조수애가 임신 5개월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주목받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만 게재하고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6월 출산설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직접 2세 사진을 공개하면서 출산 소식을 인정했다. 
아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설을 인정하며 크게 주목받았는데,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한 모습을 SNS에 게재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서원, 조수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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