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린다.
바르셀로나는 5일 새벽 3시(한국시간) 홈구장 캄프노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캠퍼페스트 결승전을 치른다. 메시는 아스날전 모습을 드러내지만, 출전은 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코파 아메리카를 마친 메시는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휴가를 즐겼다.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메시는 4일 소속팀의 훈련에 참가했다. 메시에게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아스날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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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메시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에서 뛴 필리페 쿠티뉴와 아르투로 비달도 아스날전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메시는 신체검사를 받은 뒤 6일 출발하는 바르셀로나의 미국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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