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수종, 사부로 등장 "최단시간 사랑넘쳐"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04 18: 55

오늘 사부로 최수종이 등장해 최단시간 훈훈함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보물 속에 숨겨진 사부의 정체를 찾아나섰다. 
육성재가 활약해 첫번째 힌트를 찾았고, 그 안에서 한 사진을 발견했다. 바로 사부의 눈 사진이었다. 시청률의 제왕이며 맑고 큰 눈을 가진 사부라 추측, 바로 두번째 힌트인 워크맨을 찾았다. 그 안에서 사부의 허밍 목소리가 담겨있었고, 양세형은 드라마 '질투' OST임을 알아챘다. 오늘 사부는 바로 최수종이었던 것.

사부 최수종을 알아챈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척 하자"면서 사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모두 귀여운 보물찾기 이벤트로 만남의 장소까지 준비한 사부에게 감동했다. 사부 최수종은 원조 사랑꾼답게 멤버들은 한 명씩 따뜻하게 포옹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수종은 "처음 만남이라 두근거렸다"면서 "함께할 순간을 기다리며 하나하나 준비, 혹시 이 만남이 힘들지 않았냐"며 멤버들을 배려했다. 양세형은 "그런 말 한마디가 우리에겐 이벤트, 시작이 이러니까 모든 한 마디가 정말 소중해진다"고 했고 이승기도 "최단 시간 훈내진동이다"며 사랑넘치는 만남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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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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