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직캠, MR제거 충격…요즘 활동했으면 큰일 날 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04 21: 37

‘캠핑클럽’ 이효리가 요즘 아이돌 추세를 돌아봤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경주에서 캠핑을 즐기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 황리단길의 한 펍에서 수제 맥주와 피자를 즐기던 중 이효리는 “요즘 활동하라면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의 말에 핑클 멤버들은 직캠, MR제거 등 요즘 아이돌 문화를 짚었다. 이효리는 “우리는 천리안 시대”라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활동했다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우리가 이 시대에 활동했다면 트레이닝도 열심히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후배들의 고충과 트레이닝 시스템 등을 언급했다. /elnino899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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