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장나라 측 관계자는 OSEN에 "김남길 씨와 장나라 씨의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 지금 현재 장나라 씨는 10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VIP' 촬영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한 온라인 연예매체가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는 주장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OSEN DB, 최규한 기자] 결혼설을 부인한 배우 장나라(왼쪽)와 김남길(오른쪽)](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5/201908050758770426_5d476b5f75e13.jpg)
이와 관련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의 진위 여부부터 파악 중이다.
장나라는 현재 SBS 새 드라마 'VIP'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