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장나라 결혼설? 악의적 조작..최초 유포자 강경대응"(전문)[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05 08: 44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남길의 소속사가 장나라와 열애설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5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오늘(5일)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새벽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한 온라인 연예매체가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는 주장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OSEN 민경훈, 최규한 기자] 결혼설을 부인한 배우 김남길(왼쪽)과 장나라(오른쪽)

그러나 정작 해당 연예매체에서는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최초 게시글 속 배우들의 사진들도 해당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의 사진으로 합성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남길의 소속사는 "근거 없는 '선전지'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남길은 현재 시베리아에서 tvN 새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촬영 중이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김남길 결혼설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됩니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할 것입니다. 
근거 없는 선전지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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