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오리지널 '인서울' 장영남X민도희, 단짠단짠 애증의 현실 모녀..리얼 연기 호평[Oh!쎈 컷]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05 11: 34

 대학입학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임박한 가운데, V오리지널 ‘인서울’(제작 플레이리스트) 민도희가 원하는 대로 ‘인서울 올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현실적 모녀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팩트 폭격을 서슴없이 하는 엄마 송영주 역을 장영남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을 민도희가 맡아 현실 모녀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화 엔딩에서는 6월 모평(6월 수능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은 강다미(민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담임선생님을 향해 “저 수시 여섯 개 전부 인서울에 올인 할래요”라고 외쳤다.

그런 가운데, 오늘(5일)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송되는 ‘인서울’ 3화에서는 수시 원서 접수를 둘러싼 모녀 전쟁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인서울 올인’을 외치는 강다미와 ‘안정 지원’을 추구하는 엄마 송영주(장영남 분)가 불꽃 튀는 전쟁을 펼치는 것.
특히 설거지를 하다 말고 강다미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는 엄마 송영주의 모습이 현실 모녀의 리얼한 전쟁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과연 이 모녀 전쟁은 어떤 결과를 갖고 올지, 강다미는 그토록 원하는 ‘인서울 올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V오리지널 측은 “이제 곧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오늘 공개되는 ‘인서울’ 3화에서는 지금 같은 시기에 고3 딸과 고3 딸을 둔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좋아하는 가수를 맘껏 덕질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인서울에 올인하려는 딸과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 딸이 걱정되는 애틋한 엄마의 마음이 리얼하게 담겨 공감을 유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V오리지널 ‘인서울’은 매주 월,화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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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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