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톱아이돌 커플 탄생(종합)[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05 13: 23

톱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강다니엘(22)과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22)가 목하 열애 중이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린다”며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린다”며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사진=OSEN DB] (왼쪽)강다니엘 (오른쪽)지효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만남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사진=OSEN DB] (왼쪽)강다니엘 (오른쪽)지효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사이에서 ‘톱’으로 통한다. 강다니엘은 ‘국민센터’다. 지난 2017년 4월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워너원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막강한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선주문량만 45만장(23일 기준)을 뛰어넘었으며, 판매량 46만 6701장(한터차트 집계)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아티스트의 기록 중 최고기록이자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의 역대 초동 판매량 기록 8위에 해당한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로 데뷔, 강다니엘에게는 가요계 선배다. 트와이스는 명실상부 톱 걸그룹으로, 현재 월드투어 ‘TWICELIGHTS’ 공연을 펼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강다니엘은 1996년 12월 10일생, 지효는 1997년 2월 1일생으로 두 사람 모두 만으로 22세다. 또래이자 톱아이돌들의 만남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중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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