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완투승 달성을 축하했다.
셰인 비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5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11승째.
클리블랜드는 에인절스를 6-2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7번 2루수로 나선 제이슨 킵니스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승리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5/201908051313771165_5d47ad8fb49ed.jpg)
저스틴 비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셰인 비버의 완투승 달성을 축하했다. 그는 "우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what@osen.co.kr
![[사진] 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5/201908051313771165_5d47ad901e0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