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장영남X민도희, 웹→TV까지 화제성 입증..첫방부터 '실검' 장악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05 14: 49

'인서울'이 첫 방송 직후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V오리지널 '인서울-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제작 플레이리스트, 이하 '인서울')이 4일 밤 JTBC에서 첫 방송됐다. 
방송 직후 '인서울'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미 '인서울'이 지난달 29일 웹을 통해 오픈됐던 터. 웹으로 공개된 작품이 TV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반응을 얻어 괄목할 만하다는 평이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인서울-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 공식 포스터.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부제에 맞게 현실적인 모녀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팩트 폭격'도 서슴없는 엄마 송영주 역에는 배우 장영남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교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에는 민도희가 캐스팅됐다. 이에 두 배우가 현실적인 모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2회 엔딩에서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은 강다미(민도희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그는 성적표를 받은 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담임 교사를 향해 "저 수시 전부 인서울에 올인하겠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 민도희가 소원대로 '인서울'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서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으로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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