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이 첫 방송 직후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V오리지널 '인서울-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제작 플레이리스트, 이하 '인서울')이 4일 밤 JTBC에서 첫 방송됐다.
방송 직후 '인서울'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미 '인서울'이 지난달 29일 웹을 통해 오픈됐던 터. 웹으로 공개된 작품이 TV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반응을 얻어 괄목할 만하다는 평이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인서울-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 공식 포스터.](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5/201908051431772365_5d47c3660180f.jpg)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부제에 맞게 현실적인 모녀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팩트 폭격'도 서슴없는 엄마 송영주 역에는 배우 장영남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교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에는 민도희가 캐스팅됐다. 이에 두 배우가 현실적인 모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2회 엔딩에서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은 강다미(민도희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그는 성적표를 받은 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담임 교사를 향해 "저 수시 전부 인서울에 올인하겠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 민도희가 소원대로 '인서울'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서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으로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