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권력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뉴 메시' 영입을 요청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시티에 앞서 '뉴 메시' 티아고 알마다(벨레스 사르스필드)를 영입해 달라고 유벤투스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만 18세인 알마다는 171cm의 작은 신장 등 '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닮은 점이 많은 선수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서 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호날두가 알마다의 영입을 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과 닮은 알마다와 함께 하길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패 팀인 맨시티도 알마다를 주시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알마다의 몸값이 치솟기 전에 맨시티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인 가브리엘 에인세 벨레스 사르스필드 감독도 알마다가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시인했다.
알마다가 호날두와 과르디올라 감독을 두고 누구를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