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다니엘 측근 "지효와 열애? 자연스레 감정 키워..음악 소홀히 한 적 없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05 23: 00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측근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5일 강다니엘의 앨범에 참여한 가까운 최측근은 OSEN에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는 최측근들은 알고 있었다. 솔직한 편이다보니 지효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측근은 "그렇다고해서 크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만남을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감정을 키워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를 한다고 해서 강다니엘이 앨범작업을 소홀히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음악에 열중했고 정말 좋은 곡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강다니엘은 자신의 일에 있어선 최선을 다했다. 열애소식으로 인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깎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다니엘과 지효는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특히 강다니엘과 지효는 최정상 아이돌인만큼 열애발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일과 사랑을 다 잡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1996년 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어 7월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한 강다니엘은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강다니엘은 이날 데뷔앨범 초동을 46만장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여기에 열애소식까지 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997년 생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리더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트와이스는 최근 첫 미주 투어에서 4만 1천 여 팬들을 동원하는 등 2019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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