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첫 선을 보인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의 ‘플레이게토’ 앱이 1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5일 엔미디어플랫폼은 ‘게토(GetO)’ PC방 관리프로그램 가맹점 점주와 회원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플레이게토(PlayGetO)’가 출시 3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플레이게토’는 ‘PC방 잔여 시간’ ‘매장별 이벤트’ 등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PC방 일일쿠폰’ ‘PC방 스마트 로그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은 ‘피파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다양한 PC방 인기 게임 ‘일일쿠폰’을 제공해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메이플스토리M’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오버워치’ ‘파이널판타지 13’ 등 새로운 게임 쿠폰 9종을 추가해 총 25종의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는 “PC방 점주들에게는 효율적인 홍보 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보다 스마트한 PC방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플레이게토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PC방 가맹점과 이용자들의 편의 및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