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3연패’ 롯데 서준원, 후반기 첫 승 성공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06 12: 20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3연패를 탈출하고 후반기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서준원은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24경기(8선발) 2승6패 평균자책점 5.6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서준원은 3연패 중이다. 지난 6월 21일 키움전 5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당한 뒤 7월 3일 SK전 2⅓이닝 8실점으로 난타 당했다. 같은달 9일 NC전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지만 노디시전이 됐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달 30일에는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것이 아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00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과연 키움을 상대로 서준원이 후반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마운드에 오른다. 21경기 9승5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 중이다. 한국 무대 첫 시즌에서 10승에 도전한다. 롯데를 상대로는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중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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