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만남? 사실 무근" 김희철·모모,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종합)[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06 14: 44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2시간 여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 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이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졌고 이와 관련해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이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5일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소식에 이어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걱정이 담긴 반응들을 쏟아낸 팬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전해지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의 팬임을 자처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모에 대한 팬심을 전하기도. 또한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함께한 그룹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돈독한 선후배 간의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그는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모모는 지난 2016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일본인 멤버. 트와이스는 최근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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