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x101’ 김민규가 우비소년으로 거듭났다.
김민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들이 요새 유행이래요ㅎㅎ 그래서 저도 해봤어요”라며 #우비 #유행 #비 #형 #김민규 #젤리피쉬”라는 메시지는 적었다.
함꼐 올린 영상에서 김민규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우비소년으로 변신했다. 귀엽게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기도. 김민규의 팔색조 매력에 팬들은 열렬히 반응하고 있다.

김민규는 지난달 끝난 ’프로듀스x101'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나와 초반부터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잘생긴 비주얼로 센터 자리를 노렸지만 파이널 무대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김민규는 "아쉽게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프로그램 하는 동안 소중한 순간들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무대에 서는 것을 즐거워 했고 사랑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