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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창환 딸·미코 진' 김세연, '비디오스타'로 본격 예능 진출…'샛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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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한 김세연이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방송인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6일 OSEN 취재 결과, 김세연은 최근 MBC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촬영을 마쳤다.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핫한 스타들을 발 빠르게 섭외하고, 그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진(眞)에 뽑힌 김세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함께 한다. 김세연과 함께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등이 녹화에 참여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올랐다.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에 오르며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등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대회에 대한 이야기, 비하인드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김세연의 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김세연은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미스 미주로 본선에 오른 김세연은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진’에 올랐다. 올해 20살로, 춤과 요리가 취미이며 미국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김세연은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클론, 김건모 등을 발굴한 스타 작곡가 김창환의 둘째 딸로 알려졌다. 김창환은 지난해 자신의 SNS 등에 둘째 딸과 막내 딸이 구준엽의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막내딸이 김세연이었다.

하지만 김창환이 현재 밴드 더 이스트 라이트 폭행 방조와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김창환 측은 “김세연이 김창환의 딸이라고 인정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후 김세연은 LA 한인회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김성령, 오현경, 염정아, 설수진, 김사랑, 최윤영, 이하늬 등 그동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방송인들이 많다는 점에서 김세연이 이들을 잇는 새로운 스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세연 등이 출연한 ‘미스코리아’ 특집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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