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말레피센트2', 10월 18일 국내 개봉·새 포스터 공개 [Oh!llywood]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06 16: 29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악마의 여인'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디즈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Check out the new poster for Disney’s #Maleficent: Mistress of Evil. In theaters October 18"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말레피센트' 시리즈 2편인 '말레피센트: 악마의 여인' 새 포스터 및 개봉 날짜가 게재됐다.
새 포스터에는 안젤리나 졸리를 중심으로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등의 모습이 담겨 있고, 오는 10월 18일 극장에 개봉된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지난 2014년 5월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디즈니의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마녀 말레피센트가 인간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16세의 생일에 물레 바늘에 찔려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될 것 이라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 이야기다. 
이번 '말레피센트: 악마의 여인'에서도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그대로 출연하지만, 감독은 로버트 스트롬버그에서 요아킴 뢰닝으로 바뀌었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19학번으로 연세대학교 UIC국제대학 입학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매덕스는 오는 9월부터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디즈니 공식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