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믿고 듣는 듀오' 수식어 원해..1위 한다면 팬들과 수박 먹을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06 16: 43

 듀오 JBJ95(켄타, 상균)가 '믿고 듣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켄타와 상균은 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진행된 JBJ95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목표와 1위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상균은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번 앨범으로 좀 더 많은 대중이 저희 음악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첫 번째 앨범, 두 번째 앨범 모두 싫어하시는 분 없이 취향저격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앨범으로 정말 정확한 타이틀이 생겼으면 좋겠다. ‘믿고 듣는 듀오 그룹 JBJ95’라는 수식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켄타는 "저는 ‘홈’ 때 쇼케이스 때도, ‘어웨이크’ 쇼케이스 때도 말씀드렸는데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팀이 되면 좋겠고 그게 제가 계속 가지고 있는 목표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번 앨범 정말 자신있는데,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이고, 다음 앨범 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불꽃처럼'으로 1위를 한다면 진행하고 싶은 공약에 대해서 켄타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어웨이크’ 쇼케이스 기자회견 때 말씀드렸던 것이 1위가 된다면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소고기를 먹겠다고 했다. 이번에는 여름 앨범이니까 수박을 팬분들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상균은 "타이틀곡이 ‘불꽃처럼’인 만큼 만약 운 좋게 1위가 된다면 팬 여러분들과 불꽃놀이를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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