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권' 울산 키움-롯데전, 경기 진행 불투명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06 16: 50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울산 경기도 진행이 불투명하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시즌 12차전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발은 에릭 요키시와 서준원으로 예고된 상황.
하지만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의 남해안 쪽으로 접근을 하면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프란시스코는 현재 대한해협을 지나고 있고, 이날 저녁 부산과 거제 지역에 상륙을 할 전망이다.

울산 문수구장/jhrae@osen.co.kr

울산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거센 빗줄기가 뿌리고 있다. 롯데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실내 훈련을 하고 오후 4시가 넘은 시점에 울산 문수구장에 도착을 했다. 키움 선수단은 숙소에서 더 늦게 출발을 할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 경기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미 태풍의 영향으로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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