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젬마 찬, 마블 '이터널스' 합류..마동석과 호흡[Oh!llywood]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06 18: 02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캡틴마블'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젬마 찬이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6일 젬마 찬이 '이터널스'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 했다. 앞서 젬마 찬은 '캡틴 마블'에서 미네르바 역을 맡아서 출연한 바 있다. '이터널스'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는지 아니면 다른 역을 맡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만일 젬마 찬이 '캡틴 마블'과 '이터널스'에서 다른 역할을 맡는다면 마블 최초로 서로 다른 시리즈에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될 예정이다. 마블은 젬마찬의 출연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캡틴마블' 스틸

마블 스튜디오 제공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20년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에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매튜와 라이언 피포가 각본을 쓴다. 마블의 CEO 케빈 파이기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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