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NCT DREAM, 컴백과 동시에 1위.."시즈니들 고맙고 사랑해"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06 19: 32

그룹 NCT 드림이 '더쇼'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CIX와 NCT DREAM, 공원소녀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NCT드림이 1위를 차지했다.
NCT 드림은 "정말 저희 NCT 드림이 10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감격적인 1등을 하게 돼서 기쁘고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저희가 첫 1위를 했던 곳이 더쇼였는데 좋은 추억 다시 떠올리게 해주신 시즈니들 고맙고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만들어 나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더쇼'에는 다양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NCT 드림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OOM’과 수록곡 '스트롱거'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NCT 드림의 신곡 ‘BOOM’은 NCT DREAM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NCT DREAM의 절도 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곡.
두번째 싱글로 돌아온 TRCNG는 중독성 있는 리드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한층 성숙해진 각 멤버들의 감성과 잘 어우러진 팝 댄스 곡 ‘MISSING’ 무대로 역대급 칼군무를 뽐냈다.
베리베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Tag Tag Tag’ 무대로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Mnet '프로듀스48'의 김도아가 속한 파나틱스는 유닛활동 이후 9개월만에 신곡 'SUNDAY'로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SUNDAY'는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시원한 분위기가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녹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TEAM, CIX, DONGKIZ, NCT DREAM, FANATICS, TRCNG, VAV, VERIVERY, 공원소녀, 네이처, 디원스, 비너스, 크나큰, 펜타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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