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타격 기복, 선수+코치진 노력하고 있다" [생생인터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06 22: 18

두산 베어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패에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61승(43패) 째를 거뒀다.
이날 두산은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7이닝을 무실점을 막은 가운데 타선에서는 장단 16안타를 치면서 8-3 대승을 만들어냈다.

승리투수 두산 린드블럼과 김태형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에이스 답게 완벽한 피칭으로 연패를 끊어줬다. 타선은 오늘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타자들의 컨디션이 기복이 조금 있지만, 선수들 스스로 코칭 스태프와 연구하면서 타격감을 끌어 올리는데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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