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딸과 떠난 여름 휴가 "행복한 순간"..팬들 응원[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07 10: 01

가수 백지영이 딸과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6일 자신의 SNS에 "하임이와 두 번째 여름 휴가. 전북고창. 행복한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 거겠지? 다른 거 말고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함께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석양이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딸의 손을 꼬옥 잡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7년 5월 딸 하임양을 얻었다. 이후 백지영은 활발한 가수 활동과 육아를 병행해온 바. 그만큼 팬들은 모처럼 휴가를 즐기는 백지영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반면 백지영은 지난 6월 소속사 뮤직웍스를 떠났다. 그는 15년간 뮤직웍스에 머물며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직 다음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백지영은 최근 뮤직웍스 최동열 이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송유빈, 김국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많은 팬들은 백지영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쳐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백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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